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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도 인공위성 인정하는데…남한은 부인"

유성재

입력 : 2009.03.22 14:48


북한의 주간지 통일신보는 미국도 북한이 다음 달 초 발사하려는 로켓에 대해 '인공위성'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남한 당국은 여전히 탄도미사일로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북한이 발사하려는 인공위성을 미사일이라고 우겨댄 미국도 이제는 인공위성이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남한 당국이 "위성발사 준비를 탄도미사일 발사준비로 오도하는 것은 우주과학연구의 합법성도 모르는 무모한 소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의 위성발사 준비는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결코 국제사회계의 위협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지난 10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자신들의 주장대로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