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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위원장, 가극 '홍루몽' 현지지도

유성재

입력 : 2009.03.22 11:13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해 북중 '친선의 해'를 맞아 피바다 가극단에서 제작 중인 가극 '홍루몽'을 현지 지도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피바다가극단이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1960년대 상연된 홍루몽을 '재창조' 하고 있다며 가극을 본 김 위원장이 "최상의 수준으로 완성해 북중 친선의 해인 올해에 인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마련한 조중친선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라며 "문화교류는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