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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시도하던 일본인 남성 붙잡혀

입력 : 2009.03.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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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일본인 남성이 중부전선 최전방 철책에 접근하다 초병에게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8일 밤 9시쯤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부대 초소에서 거동이 수상한 마흔살의 일본인 K 씨를 붙잡았는데요.

K 씨는 자신이 반전주의라며 몸으로 평화를 보여주기 위해 월북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 씨는 철책선을 끊기 위한 금속절단기까지 갖고 있었는데요.

군당국은 K 씨를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짓고 주한 일본대사관에 인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