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시리아서 보트 전복으로 11명 사망

동영상

시리아에서 40명을 태운 보트가 전복되면서 중학생들을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시리아 다마스커스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자자' 강에서 중학생들을 포함해 40여명이 타고 있던 보트가 뒤집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중학생 8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들은  소풍을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보트 밑에서 강물이 새 들어왔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