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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전 대사 사표 제출…외교관 생활 마감

심영구

입력 : 2009.03.18 18:05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36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 전 대사는 18일 유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36년간 외교관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데 대해 국가에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전 대사는 정년 초과 대사의 퇴직 규정에 따라 다음달 16일 퇴직할 예정이었지만, 이에 앞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유명환 장관과 외시 동기인 이 전 대사는 1973년 외무부에 들어온 뒤 주 이스라엘 대사와 차관 등을 거쳐 2005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주미 대사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