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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시민사회 "정부 대북정책 전환해야"

허윤석

입력 : 2009.03.16 18:32


민주당 등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는 16일 국회에서 '남북관계 위기 타개를 위한 비상 시국회의'를 열고 정부에 대북정책 전면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16일 회의는 비상 시국회의 구성 후 첫 회의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 등 야 4당과 진보 성향의 종교계·시민사회단체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북정책 전환 없이 남북관계의 위기는 해소될 수 없다"며, "6.15, 10.4선언의 이행의지를 밝히고 금강산 관광과 인도적 지원 재개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상 시국회의는 앞으로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어 범국민 행동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대중집회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