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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3주 숙성 김치, 암 노화억제에 탁월

입력 : 2009.03.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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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암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식품이라는 것,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갓 담근 김치, 적당히 숙성된 김치, 그리고 신 김치 중에서 그 효과는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요?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김치의 숙성 정도에 따른 항암, 항노화 연구를 했는데요.

노화된 세포는 24시간 후 생존율이 62%에 그쳤지만, 2~3주 가량 숙성해 새콤한 맛이 나는 김치의 추출물을 첨가하자 생존률이 81%로 노화억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노화된 세포에 8주 정도 숙성해 신맛이 많이 나는 김치 추출물을 첨가했을때는 생존율이 78%, 갓 담근 김치의 추출물을 넣었을때는 생존율이 70% 였는데요.

대장암 세포에 2~3주 숙성한 김치 추출물을 넣었을 때도 암세포가 무려 76%나 죽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먹기도 좋은 김치가 몸에도 좋은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