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30∼40대 심근경색 환자 74%가 골초"

입력 : 2009.03.16 18:13

동영상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흡연인데요.

연구결과 심근경색 환자의 74%가 하루 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골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연구팀은 지난 2년간 급성 심근경색환자 264명을 조사한 결과 24%가 30~40대였고, 이들 중 74%는 최소 10갑년 이상 흡연한 사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흡연량을 뜻하는 갑년은 1일 흡연량에 전체 흡연기간을 곱한 값인데요.

즉, 하루 3갑씩 20년간 흡연 했다면 60갑년이 되는 셈입니다.

30~40대의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의 흡연 경력은 40갑년 이상이 3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30~39갑년이 21%, 10~19갑년이 1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 성인 질환이 있거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