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난해 압수한 위조품이 12만8천900건, 15억5천만위안(3천410억원)어치에 달했다고 15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둥펑(王東峰) 중국 국가공상총국 부국장은 국제 소비자 권리의 날을 하루 앞두고 14일 열린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왕 부국장은 또 "지난해 정부가 접수한 소비자 신고 건수는 23만건이며 이중 22만5천건을 처리했고 소비자들의 경제적 손실은 1억8천만위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각급 공상 기관들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새로운 임무에 부응해 소비자들의 관심사를 굳건히 해결하고 봉사하라"고 주문했다.
왕 부국장은 "정부는 올해 농업 자재와 가전제품, 건자재, 농기구 등을 판매하는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품질검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