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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에 나온 아욱과 시금치는 한 달 전보다 각각 30%와 38%씩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봄 딸기는 2kg에 8천 원으로 33% 올랐습니다.
냉이, 유채나물 같은 봄 채소류 역시 평균 10~20% 정도 가격이 뛰었는데요.
소매가도 따라 올라서 한 대형 유통마트에서 팔리는 냉이는 100g이 한 달 전보다 32% 가격이 오른 75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취나물은 628원으로 10.5% 올랐고, 양상추는 한 통에 1천 980원으로 18% 뛰었습니다.
이렇게 봄 채소값이 오른 것은 남부지방 냉해로 채소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생선류도 고환율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고등어는 350g 가격이 1천 580원으로 지난 1월 초보다 무려 61%나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명태는 11% 오른 4천 980원, 갈치는 26.6% 오른 6천 200원에 나와 있습니다.
환율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생선가격 역시 당분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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