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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부터 시작된 선원들의 하루 일과는 오후 6시가 돼서야 끝났다.
일을 끝내고 한 자리에 모인 '초짜' 선원들은 요즘 불경기 보면서 뱃일 잘 택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객지 떨어져 생활하다보니 가족 생활 간절하긴 하지만, 그들은 '인생의 막장'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깨고, 바다에서 희망을 낚아 올리고 있었다.
각자 삶의 벼랑 끝에서 뱃일 택한 초보 선원들. 이유와 목표는 다르지만 정직한 노동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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