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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3.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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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한·미 합동군사연습 실시와 관련해,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가하는 현실적인 위협에 대처하고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에서 이렇게 전하고, 위험천만한 한·미 군사훈련을 계기로 "미국과 남한이 북한을 겨냥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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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10일) 개성공단 통행을 재개한 이후, 오늘도 공단 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오전 8시 반쯤 오늘자 육로통행 출입계획에 대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오전 9시에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예정대로 출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군 통신망을 차단함에 따라 개성공단 출입자의 명단을 민간 통신망을 통해 북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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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동 수색팀은 오늘 이틀 째 실종된 오키드피아호 선원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어제는 일본 해상보안청이 구조선박 9척과 헬기 등 항공기 4대를 동원해 하루종일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오키드피아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동의와 구명보트만 찾았을 뿐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오늘은 인원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는 어제부터 외교부에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일 대사관에도 사고대책반을 설치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교부와 해양경찰청 직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일본으로 급파했습니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부산 송출회사에서 밤을 새며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수색결과에 가슴을 졸였습니다.

[실종선원 가족 : 목숨이라도 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앞이 캄캄합니다.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선적의 오키드피아호는 어제 새벽 일본 됴쿄만에서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고,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한 선원 16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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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 이용훈 대법원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에 걸쳐 신 대법관을 조사한 뒤, 이용훈 대법원장을 상대로 일부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은 신 대법관이 지난해 10월 중순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 단독판사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이용훈 대법원장의 이름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장이 신 대법관에게 이메일에 담긴 내용을 지시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방식은 김용담 진상조사단장이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단은 촛불 재판 개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 중으로 조사를 마무리 한 뒤 신 대법관의 언행이 부적절한 재판 간섭이었는지를 최종 판단한 뒤, 이르면 내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법원은 법원 수뇌부가 신 대법관에게 사퇴를 권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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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한우와 삼계탕의 미국 수출을 위해 미국 통상당국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외교 통상부는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통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2009년 제1차 한·미 통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우리 측은 이번 협의에서 한우의 대미 수출을 위해 우리나라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우리나라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정해 주고 있지 않아, 미국산 쇠고기는 국내에 수입되지만 국내 한우는 미국 수출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또 미국에 삼계탕의 수출 검역절차도 조속히 완료해 LA 등, 한인 밀집지역에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 도쿄 시내 한복판에 야외 스키장이 등장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오랑우탄이 리조트 생활을 즐기게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몹시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가 영남과 충북남부, 전남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늦게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