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인원 80명 내일 오후 돌아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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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입니다. 군 통신선 차단으로 통행이 중단된지 하루 만에 북측에서 군사분계선 육로통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영인 기자. (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이 시간까지 개성공단 통행에 차질은 없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된 개성공단 통행이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5시에 개성공단에서 출발하는 이들의 수속이 끝나면 오늘 출입사무소 일정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오늘 귀환할 예정인 남측인원 72명은 모두 예정대로 돌아왔습니다.
당일 방북자까지 합치면 200명이 넘는 이들이 오늘 하루 개성공단에서 귀환했습니다.
한편,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돌아오기로 했던 8명도 오후 3시쯤 모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는 오늘 하루 모두 240여 명이 개성공단으로 떠났고, 170여 대의 차량도 함께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행재개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북측에서 군사실무 책임자 이름으로 육로통행을 허용하는 문건을 보내면서 시작됐습니다.
북측 문건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전달됐으며, 민간통신만을 통해 우리측으로 내용이 전달됐습니다.
한편, 어제 돌아올 예정이었다가 개성공단에 체류한 80명은 출입절차를 다시 밟아 내일 오후 3시쯤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북측에서 차단된 군 통신망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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