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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퇴근하라!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
그런데 바쁘다 바빠!
어디론가 급히 가시는 이 분!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보다 더 빠르게~
이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모인 이유는?
[웃으려고 모였죠! 아하하하하~]
퇴근 후가 더 바쁘다!
그들의 특별한 열정을 공개합니다!
퇴근시간 땡 치기 무섭게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이상원/TC기술1그룹 : 웃음은 건강에도 좋고, 다른 사람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저희는 웃으면 되기 때문에 여기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등장 한 번 요란하다.
한 사람 한 사람 들어설 때마다 떠나가라 환호하고!
이어지는 박장대소!
도대체 이들이 웃는 이유는?
[김만수/기술기획그룹 과장 : 이번 주말에 우리 어르신들 모시고 웃음치료 하기 위해서 미리 연습하러 왔습니다.]
회사 내 100여 개 동호회 가운데 하나!
바로, 웃음치료 동호회 회원들이 모였다!
그런데, 웃음치료라니?
이름 한 번 생소하다!
[배지숙/PET1팀 : 이게 웃음입니다. 웃음을 남들에게 전파시키는 것.]
그렇다고, 우습게보지 말라!
이래 뵈도 자격증까지 딴 전문가들!
올해로 4년 째.
회사 연합봉사팀의 베테랑 회원들이기도 한데~
오늘은 특히, 며칠 뒤 있을 봉사활동 연습으로 다른 날보다 더 소란스럽고!
봉사활동이 이들에게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조해원/AP개발팀 :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고 이러면 솔직히 웃음치료사인데도 불구하고 사내에서 잘 안 웃게 되거든요. 이거는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리러 가는게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저 자신을 치료하고 오는 기분이에요.]
[안선환/설비기술기획그룹 : 회사 생활이 너무 재밌고, 신나고, 미웠던 사람도 너무 예쁜 거 있죠.]
한쪽에서 온몸으로 웃는 동안 기타 연주 삼매경에 빠진 이들도 있었으니~
통기타 연습이 한창!
아니 아니 근데, 통기타 반주 치곤 어째 좀?
[이인철/제품기술팀 선임 : 봉사처에 어르신들이 많다고 해서 트로트 위주로, 장윤정의 '어머나'라는 노래를 준비했어요.]
기타 동호회도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것!
그런데 통기타와 트로트의 만남, 익숙하지 않은 듯 실수도 나오고.
[제 특기를 살려서, 동호회 차원에서 가는 봉사활 동은 처음이라 약간 떨리기도 하고요.]
알고 보니, 동호회 봉사활동 참여는 이번이 처음인 신입생!
그러나,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할머니, 할아버지! 저희 연주 기대해주세요~]
이른 아침, 회사 내 연합봉사팀이 총출동했다!
한 달에 한 번,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떠나는 날.
[허남호/DC기술그룹 : 저희 동호회가 '참손동호회'인데요, 어르신들 마사지해드리는 걸로 가는 중이거든요.]
[이미용이요, 염색이요.]
[김훈호/메모리사업부그룹 : 사진동호회에서 어르신들 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서….]
각 동호회별로는 물론이요.
[밥이요, 밥! 할머니, 할아버지들 점심식사요.]
대접할 음식까지 탑승 완료하면!
드디어 출발~
회사 내 연합봉사팀이 봉사활동에 나선 지 4년!
자매결연 맺은 마을만 벌써 6곳이다!
주말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나섰으니 썩 내키지 않았을 법도 한데!
[박영재/디자인테크팀 : 날씨도 좋고 상쾌합니다.]
[소재영/디자인테크팀 : 도시의 찌든 공기 맡으면서 생활하다가 시골에 내려오니까 공기가 되게 좋고, 봉사도 하니까 정신 적으로 되게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한 분 한 분 마음으로 안아드리며 인사드리니, 어느새 어색함은 날아가고 웃음꽃이 만발한다!
[이옥구/용인시 원삼면 죽농1리 : 이만큼 좋아요.]
[윤원례/용인시 원삼면 죽농1리 : 손뼉치고, 웃는 거. 이렇게 하는 것.]
이어지는 기타연주로 분위기 살려주면 잔치는 흥을 더하고!
거창한 것만이 봉사냐!
나누는 마음이 바로 봉사의 시작!
[조광연/디자인테크팀 부장 : 큰 봉사를 한꺼번에 가는 거보다는 자잘한 봉사를 여러번 나누어서 아주 자주하고 있는 편입니다.]
회사에서 적극 권장하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성팬이 됐다고~
보람은 기본!
회사 생활에도 큰 활력소가 된다는데.
[구지연/구내식당 소속 : 봉사활동하면서 보람이라고 그럴까,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더 느낄 수 있고 더 좋은 것 같아요.]
[김병수/디자인테크팀 : 이렇게 나와서 같이 얘기하고 같이 몸도 부대끼면서 있으면 동료애랄까, 그런게 생기죠.]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그들!
[이정규/디자인테크팀 : 할머니, 할아버지들 웃으시는 모습 보니까 되게 좋아요.]
[조해원/AP개발팀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어르신들하고 웃고나면 지쳤던 마음이 풀리면서 에너지를 확 얻게 되거든요. 지금도 많이 들떠 있는 상태입니다.]
[신제현/환경안전팀 : 뿌듯하고, 마음속 깊숙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고 할까요?]
마음과 마음을 나누니 둘이 하나가 되고!
받는 사람 행복하고 주는 사람 즐거우니 이보다 풍요로울 수 있을까!
그들의 훈훈한 일상은?
내일도 계속될 것이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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