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경찰서는 10일 화투판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절도 등)로 A(84.거창군)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께 거창읍 상림리 해병전우회 앞 도로에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의 문을 열고 현금 2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모두 14회에 걸쳐 27만8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친구 등과 함께 가끔 벌이는 화투판에 참가하기 위해 차량을 털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거창읍 일대에서 차량의 문을 열고 돈을 훔치는 남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하던 중 A씨를 붙잡았다.
(거창=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