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경찰 폭행사건 관련 "공권력 확립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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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강희락 경찰청장과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용산참사 시위대의 경찰관 폭행사건과 관련해 "이런 나라가 어디 있냐"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권력이 확립되고 사회질서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찰관이나 전경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