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벤처 바이로메드는 9일 미국 코디스사와 함께 개발 중인 심장질환 치료제 'VM202-CAD'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임상 제1,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약은 미세혈관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간세포성장인자'를 만들어내는 DNA 치료제로,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업체측은 이 약물을 심장 근육에 투여하면 막힌 관상동맥 주위로 우회혈관이 생성되며, 이를 통해 심장 근육에 다시 혈액이 공급돼 세포가 재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측은 앞으로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미니애폴리스 심장연구소 등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