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SBSⓤ 4시 뉴스

입력 : 2009.03.09 16:18

동영상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촛불사건 재판을 맡은 형사단독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이메일 당사자인 신영철 대법관을 오전 10시부터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허 만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 부장판사도 조사 중입니다.

신 대법관이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경위와 특정 판사에게 사건을 집중 배당한 이유 등이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단은 앞서 지난해 촛불사건 재판을 맡았던 전·현직 판사 20명을 주말 이틀동안 모두 조사했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자 모두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메일에 압박을 느꼈다고 했고, 나머지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남부지법 김형연 판사는, 법원내부 전산망을 통해 신 대법관의 용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판사는 법원장이 특정 사건에 대해 처리 방향을 암시한다면 어느 판사가 부담감을 느끼지 않겠느냐면서, 신 대법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사법부는 정치 세력의 공방과 시민단체의 비판에 눌릴 것이라며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

국세청이 소득세, 부가가치세에 이어 1천 600억 원 규모의 양도소득세를 조기 환급합니다.

국세청은 통상 8월 말까지 지급하는 양도소득세 환급금을 4월 말까지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급은  지난해 12월 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개정 세법에 따른 환급분이 8천 500명, 1천 530억 원 수준입니다.

-----

성전환자와 동성애자의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로 41살 박 모 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성전환자와 동성애자 30여 명을 일본 성매매 업소에 소개하고, 알선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5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소개비 뿐 아니라 매달 8만 엔씩 보호비를 걷어 현지 야쿠자 조직에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국을 꺾고 월드베이스볼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오늘(9일) 일본과 조 1, 2위 자리를 놓고 재대결을 펼칩니다.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첫 경기 콜드게임패를 설욕하기 위해 왼손투수 봉중근을 선발 등판시킵니다.

일본은 21승 투수 이와쿠마를 선발로 예고하며 총력전 태세를 갖췄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A조 1위, 패자는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해 오는 16일부터 미국에서 2라운드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콜롬비아에서 헤비메탈 그룹 공연을 보려던 팬들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노래 솜씨는 어떨까요?

미국 민주당 케네디 의원의 생일잔치에서 직접 확인해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지방은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내일 낮 기온은 8도~16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영남 충북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