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청와대 "신영철 논란, 사법부서 판단할 일"

입력 : 2009.03.09 15:55|수정 : 2009.03.09 15:57

"행정적으로 빨리 처리하라는 것은 할 수 있는 얘기"


청와대는 9일 신영철 대법관의 이른바 '촛불재판 재촉' 이메일 발송 논란과 관련, "사법부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문제는 현재 사법부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독립성을 갖고 있는 사법부가 알아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행정적으로 (재판을) 빨리 처리하라는 것은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앞서 신 대법관은 지난 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메일 논란에 대해 "법대로 하자고 했을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