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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남북간 군 통신망을 차단한데 대해서 정부가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 조치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한미 군사훈련은 연례적인 방어훈련인데도 불구하고, 북한이 유감스러운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며, "북한은 비방과 긴장조성 행위를 중단하고 이번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 내의 관리위원회 측과 우리 측 사이에 가설돼 있는 KT 통신망은 아직 가동되고 있어 이 통신망을 통해 정부의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고 있다며, 9일 오후 공단에서 서울로 돌아올 242명의 귀환 문제를 북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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