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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국내 생산 급락세 다소 진정 가능성"

한주한

입력 : 2009.03.08 13:41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국내 생산 부문의 급락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1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25.6% 감소했지만, 이 수치를 계절조정한 뒤 한달전과 비교한 결과 증가율이 1.3%로 6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이런 결과에 대해 "생산 부문에서의 급격한 위축세가 다소 진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도 5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 그린북에서 같은 내용을 제시하며 "2월에도 이런 모습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DI는 그러나 우리 경제에 대한 종합적으로 진단하면서 "내수 위축과 고용 부진이 지속되는 등 침체국면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해 섯부른 낙관론에 대해서는 경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