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브뤼셀에서 EU측 수석대표와 협의를 갖고 한-EU FTA 핵심쟁점 가운데 하나인 관세환급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관세환급 철폐 요구는 '협상을 깨는' 문제라는 점을 고수해 왔으며 EU측도 이런 우리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말 한국과 EU는 서울에서 8차 협상을 가진 후 협의가 순조로울 경우 다음달 양자 통상장관 회의를 거쳐 이후 협정문 법률검토 작업에 이어 양측이 협정문에 가서명하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