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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신입 행원 채용 경쟁률이 최고 154대 1에 이르고, 비정규직 채용 경쟁률도 120대 1에 달했습니다.
외환은행이 지난 4일까지 정규직 신입 행원을 모집한 결과, 100명 모집에 1만 5천여명이 몰려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텔러 50명을 모집한 기업은행에는 6천 여명이 지원자가 몰려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0여명의 환전 텔러를 뽑은 하나은행에도 1,6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0대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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