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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경칩'…전국에 촉촉한 '봄비'소식

입력 : 2009.03.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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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경칩인 오늘(5일)은 촉촉한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비는 주로 제주와 전남 남해안쪽으로 오후부터 최고 40mm의 꽤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는 5~10mm 정도로 봄비답게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서는 밤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는데요.

오늘 밤 1~3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안개가 끼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 5도, 대전·춘천 0도로 대부분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는데요.

남부 지방은 전주 2도, 부산은 11도 까지 올랐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9도, 청주·대전 8도, 전주·대구 10도가 예상되고, 오후부터는 비와 함께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제 봄 기운이 나면서 이제 벚꽃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9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18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해서 대전에서도 이달말, 서울에서도 다음달 3일정도면 벚꽃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