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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한인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투기 추락사고는 항공기정비불량과 조종사와 관제사의 실수 등이 겹친 인재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해병대는 오늘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전투기가 착륙할 예정이던 미라마르 해병대 비행장의 장교 4명을 보직 해임하고, 해병과 해군 9명을 징계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비행대대장 등 장교 4명은 당시 비상조치 절차를 어기고 조종사에게 잘못된 지시를 내렸고, 전투기가 착륙을 시도할 때 전투기 위치도 파악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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