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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여 대학 청년인턴 3,600명 '채용'

입력 : 2009.03.04 11:16

교과부 기초연구사업 청년인턴제 채용 시작


교육과학기술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초연구사업 청년인턴제'를 통해 올해 전국 80여개 대학에서 청년인턴 3천600여명을 3월부터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대학 졸업(2년제 포함) 5년 이내인 미취업자로 교과부의 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0여개 대학에서 지원자의 전공·지역 등을 고려해 이들부터 상반기에 2천700여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9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방법은 대학별로 3월부터 상시로 접수, 모집해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인턴으로 확정하며 인턴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나 산학협력단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과학재단은 인턴중계마당(https://job.kosef.re.kr)을 운영해 인턴 지원을 희망하는 후보자와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인턴을 연결,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연구사업 청년인턴제에는 모두 2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연구자와 대학이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일정 비율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교과부도 중·소규모 연구과제 인턴 인건비 129억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구사업 청년인턴으로 채용되면 사업규모와 연구기간에 따라 월보수 110만원(주 40시간, 4대 보험료 포함)을 받고 6~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