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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소말리아에 파병될 해군 청해부대가 오늘(3일) 창설식을 가졌습니다. 한국군 사상 첫 전투함 파병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유성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해군 사상 처음으로 해외로 파병되는 청해부대가 공식창설돼 소말리아 파병 준비가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베레모를 쓴 해군특전사 부대원과 정예 해군 3백명이 창설식에 참여했습니다.
[정옥근/해군참모총장 대장 : 청해부대의 파병은 새로운 희망의 역사, 해양 강국 백년을 넘어서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소말리아 해상을 누빌 문무대왕함도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길이 150m 폭 18m, 4천5백톤급으로 대함, 대공, 전자전까지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텔스형 구축함입니다.
유사시 적의 잠수함을 공격하는 헬기는 물론 공대함 유도탄까지 갖췄습니다.
구축함에는 특전사 대원 30명이 탑승하는 소형 고속정 두 척도 탑재됩니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소탕 작전을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해군사령부에 배속됩니다.
[장성우/청해부대장 대령 : 연합해군사와 공조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우리 선박 및 국민을 보호토록하겠습니다.]
해상왕 장보고의 근거지인 청해진에서 이름을 딴 해군 청해부대는 국내에서 실전 적응훈련을 마치고 이달 중순 소말리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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