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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올 봄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잇달아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사라 브라이트만, 존 레전드, 오아시스 같은 현재 절정기에 올라있는 뮤지션들이어서 국내 음악팬들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높이가 15미터나 되는 대형 화면, 그속에서 3차원 영상으로 펼쳐지는 숲과 바다, 천국과 지옥등을 배경으로 팝 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환상적인 노래가 어우러집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첫 여주인공으로 5년만에 한국팬들을 만나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이번 공연은 특히 환상적인 무대 연출에 공을 들였습니다.
[사라 브라이트만 : 공연에 들어갈 새로운 무대기술 작업을 했고요. 더욱 멋진 것을 찾아 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노래로 화제가 됐던 R&B 가수 존 레전드도 첫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2006, 2007년 그래미 최우수 남자 R&B 보컬 상을 받은 현역 최고의 R&B 가수로 특히 젊은 여성팬들을 중심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전세계에 '브릿팝' 열풍을 몰고온 영국 록그룹 '오아시스'의 두번째 내한공연이 기대를 모읍니다.
과거 해외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이미 전성기를 지난 가수들이 주류였다면 올 봄 한국을 찾는 뮤지션들은 현재 절정에 올라있는 최고의 스타들이어서 음악팬들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임진모/음악평론가 : 우리 시장이 아직 최상급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아티스트에게도 한국이라고하는 공연시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초특급 해외뮤지션들의 잇따른 내한 공연은 깊은 불황에 빠진 국내 음악시장에도 활력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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