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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명문대학들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한국인 총장이 처음으로 탄생했습니다.
다트머스대학 재단이사회는 49살 김용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제17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와 예일, 프린스턴 등 동부 8개 명문 사립대를 뜻하는 아이비리그에서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계가 총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신임 총장은 중남미 등의 빈민지역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의료구호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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