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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아주 좋았다가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갑자기 나빠지는 것이 반복되는 것을, 조울증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 조울증도 유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부모가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대 청소년들이 조울증 혹은 정서장애, 불안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1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쪽 부모만 조울증인 경우보다 양쪽 부모 모두 질환을 앓고 있을 때,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았는데요.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의 조울증을 좀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면, 증상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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