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국가정보원 1차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최대한 신속히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2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학술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외교부 내부 인사 가운데서 후임자를 신속히 임명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다음 달 2일 이명박 대통령의 호주, 뉴질랜드 순방 이전에 인사를 낼 것이냐는 질문에 "청와대측과 협의하고 검증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임명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