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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1분기 이후에 최악 벗어날 듯"

김경희

입력 : 2009.02.27 17:17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이후에나 최악을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푸쯔엉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 경제가 1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보지 않으며, 중국 경제는 악화되는 외부 여건으로 더욱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경제가 당분간 국제시장에 대한 신뢰 저하, 주요 교역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중국 기업이 고도성장기의 과다 투자에 따른 설비 과잉 상태인 것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푸쯔엉 부부장의 이런 발언은 최근 경제 관료들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은행의 신규 대출이 늘어나고 몇가지 산업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기화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낙관론이 새어나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