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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전화로 북한 미사일 대응 협의

심영구

입력 : 2009.02.27 17:08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오전 전화로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국 장관이 10여 분 동안 통화하면서 최근 북한의 움직임이 동북아 정세와 북핵 6자 회담 진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의 통화는 지난 20일 회담 이후 엿새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특사의 방한 계획도 유명환 외교부 장관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스워스 특사는 이명박 대통령 호주 순방 직전인 다음달 초나 해외 순방 직후인 다음달 8일 이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