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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2.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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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어제(25일) 언론관계법을 기습 상정한 이후 여야의 대치가 심화되면서 오늘 하루 국회 상임위가 잇따라 파행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통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한나라당의 한·미 FTA비준동의안 표결처리를 막기위해 오전동안 위원장석을 점거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미디어법이 기습상정된 문방위의 경우도 민주당 의원들이 무기한 점거에 들어가면서 역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소속 고흥길 문방위원장은, 상임위 회의 개최를 매일 추진하겠다며 김형오 의장에게 질서유지권 발동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잠시뒤 열릴 예정인 정무위와 정보위 등, 쟁점법안 처리가 예상되는 다른 상임위 회의도 저지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여당측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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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나라당의 미디어관련법 직권상정과 관련해 총파업 재개를 선언함에 따라 MBC 노조가 오늘 아침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SBS와 EBS, CBS 노조 등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총파업 참여 수위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언론노조는 이번 총파업은 한나라당이 미디어 관련 법을 철회할 때까지 진행될 것이라며, 지난해 말 13일간 진행된 1차 파업 때보다 수위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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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가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1천 39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오늘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43으로 지난달 47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98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제조업 BSI는 지난해 9월까지 70선에 머물다 10월 67, 11월 54, 12월 46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BSI는 지수 100을 기준으로 경영여건을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으면 100에 못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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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겨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해 3차례의 요격 실험을 이미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라일리 미 국방부 국장은 미 하원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3차례 요격 실험을 통해 현재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로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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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이혜진, 우예슬 양의 살해범에 대해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에서 혜진, 예슬 양을 살해하고 군포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정성현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극단적인 범죄가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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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배달용이나 레저용으로 많이 쓰이는 배기량 50cc 미만의 이륜자동차에 대해 번호판 부착과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50cc 미만 이륜차 증가로 교통사고가 늘고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어 이런 신고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50cc 이상 이륜차만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터키 항공 여객기가 네덜란드에서 공항 착륙 도중 추락했습니다.

9명이 숨졌지만 125명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도에선 35년동안 수염을 길러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지방도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13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남해안은 오전에 제주는 밤에 개겠습니다.

서울 등 그밖의 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맑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