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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공연을 목표로한 한미 합작 뮤지컬이 이번 주 한국 초연에 들어갑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히트영화 '드림걸즈'가 한미 합작 뮤지컬로 재탄생했습니다.
화려한 쇼비즈니스의 현장을 영화 못지않게 구현하기 위해 대형 LED세트와 120대의 조명으로 첨단 무대를 꾸몄습니다.
더 화려한 것은 제작팀의 면면입니다.
히트곡 '리슨'의 작곡가이자 오리지널 버전과 영화에서 음악을 맡았던 그래미상 수상자 헨리 크리거를 비롯해 무대, 의상, 조명 디자이너가 각각 토니상 수상자입니다.
2011년 미국 브로드웨이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뮤지컬 제작팀에는 특히 한국의 프로듀서가 기획단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춘수/한국측 프로듀서 : 브로드웨이의 살아있는 전설들이라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 작업을 한 부분이 굉장히 행복스러웠고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이런 프로젝트가 또 한번 있을까 하는….]
브로드웨이 정상급 스태프가 참여한 공연이 한국에서 초연한다는 건 한국 뮤지컬 시장이 브로드웨이의 테스트마켓이 됐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존 브릴리오/미국 측 프로듀서 : 이 굉장한 미국 뮤지컬의 한국 초연에서 우리는 미래의 뮤지컬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양국 공연 시장은 주관객층과 취향이 다른 만큼 이번 공연이 그 간극을 어떤 보편성으로 극복할지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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