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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12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6%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해외 신용카드 사용이 줄어든 것은 2003년 3분기 이후 5년만입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 여행 자체가 줄어든 것이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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