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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숙련기술자 이민자수 축소 시사

김경희

입력 : 2009.02.23 18:24


호주 정부가 내년도 숙련기술자 이민자수 축소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크리스 에번스 호주 이민시민부장관은 "경기 상황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내년도 숙련기술자이민 프로그램 적용 인원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번스 장관은 축소 규모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정부가 숙련기술목록에 어떤 직업들이 해당하는지를 재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당초 높은 경제성장률을 전제로 19만3천 명 수준의 이민자를 받으려했으나 경기침체에 따라 감원이 시작되면서 이민 프로그램 축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