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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의 대타협이 성사됐습니다.
우선 경총은 가급적 해고를 피하고 고용을 기존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으며, 경영사정으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희망퇴직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임금의 동결 또는 절감과 파업자제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영상황이 안좋은 사업장에만 국한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장석춘/한국노총위원장 : 잘되는 기업까지 이 사회의 분위기에 편승해서 임금 동결 안된다. 경영여건에만 따라서 어려울때에는 그러한 부분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얘기죠.]
경총과 한국노총 양측이 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임금 소득이 감소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일자리 나누기 실천 기업과 같은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기업도 한시적으로 사내복지기금을 활용해서 근로자 생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임금절감에 참여한 기업이 도산하거나 경영상 이유로 해고를 선택할 경우, 실업급여나 퇴직금 산정은 절감 이전 기준으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자리 나누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민주노총도 여전히 불참한 상태여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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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최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KTX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해, 민간합동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종합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토공, 터널, 교량, 궤도, 전기 등 기술 부분 5개 팀과 사업관리팀으로 구성돼 한 달 일정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기술 부문은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 지원합니다.
점검 대상은 현재 합동조사가 진행 중인 침목 균열을 제외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의사결정 과정과 설계, 구매, 시공, 감리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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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강호순의 축사에 있던 농기구에서 피해자 10명과 다른 여성 2명의 유전자를 검출하면서, 추가 범행에 대한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농기구가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 2명을 암매장하는데 사용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모 집 방화로 장모와 네번 째 부인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포함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7건의 부녀자 살인 등 8건의 살인 혐의 등으로 강호순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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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때리거나 욕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내놓은 '2008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한 교권침해 사건은 모두 249건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학부모의 폭언·폭행·협박이 92건으로 전체의 37%를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학부모가 교사를 때리거나 욕하는 사례는 2001년 12건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92건으로 늘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에서 탄광사고로 74명이 숨지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전통 오렌지 축제로 떠들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23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한때 비나 눈이 온뒤 오후늦게 개겠고 제주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20mm, 강원과 경북동해안지방은 5mm 가량 되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1cm 가량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13도를 비롯해 전국이 7도~1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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