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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쟁점법안 처리 '여야정 협의체' 제안

정준형

입력 : 2009.02.22 12:32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내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상임위원별로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쟁점이 있는 상임위별로 위원장과 여야 간사, 정책위의장단은 물론 정부측 관계자들까지 참여하는 논의의 틀을 제의한다"면서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임태희 의장은 또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어제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에게 제안했다"면서 "박병석 의장이 당에서 최종 추인을 받은 뒤 확답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금산분리 완화와 출자총액제 폐지 문제를 다룰 정무위원회에서 가장 먼저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되, 정무위에서 의견접근이 이뤄질 경우 문화방송통신위 등 다른 상임위로 협의체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