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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G20 정상회의서 '국제금융헌장' 추진

김경희

입력 : 2009.02.22 10:08


메르켈 독일 총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유럽 주요국 지도자들과의 회동을 하루 앞둔 21일 국제 금융시장을 규율하기 위한 헌장과 '위기 지도'의 제정 등 제도적 장치의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주례 비디오 메시지에서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 위기의 예방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헌장'의 제정을 호소하는 한편 이를 위해 전세계 어디에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 한눈에 알 수 있고 조기 개입을 통해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글로벌 위기 지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달 런던 G20 정상회의에서 공동의 입장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의 경제위기에 야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입장에는 거리를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