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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보즈워스 대북특사, 성 김과 협력"

김경희

입력 : 2009.02.21 08:41


미 국무부는 대북특사로 임명된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 대사가 성 김 북핵 특사와 북핵 문제 전반에 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든 두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성 김 특사는 6자회담 당사국들과 일상적인 접촉과 의논을 하게 될 것이고, 보즈워스 특사는 미국 국무부의 전반적인 북한 비핵화 노력을 조정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두기두 부대변인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보즈워스 대사에게 검증가능한 북한의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6자회담에서 이뤄질 미국의 노력을 감독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보즈워스 특사는 6자회담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며 고위급 특사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