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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유머와 인정이 넘쳤던 고 김추기경

입력 : 2009.02.18 09:00|수정 : 2009.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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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맙습니다. 사랑하세요" 마지막까지 베풀고 떠난 고 김수환 추기경의 87년 삶은 오롯이 가난하고 핍박받는 이웃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를 넘어 우리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는데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 분의 인간적인 면모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김 추기경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최성우 신부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