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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가 늘고 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신고된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 건 수는 모두 1천 건으로, 지난 2006년 12월 1천 6백여 건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 가격도 크게 올라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 형은, 한 달 전 보다 최고 1억 4천만 원 오른 8억 3천만 원에서 8억 8천만 원 선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전국의 지난 달 아파트 거래 건수는 한 달 전 보다 1천 건 이상 줄어든, 1만 8천여 건을 기록해, 실거래 신고제가 시행된 2006년 1월을 제외하고는 최저 기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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