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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여 명을 공포에 떨게했던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가, 점검 사흘만에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나 형식적인 점검이냐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교통안전공단은 와이어와 구동장치에 대한 38개 항목에 대해 이상징후가 없는 것으로 점검했지만, 사흘만에 케이블카의 연결선 일부가 끊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영업체측도 분기적 정기점검과 매일 안전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혀, 형식적인 점검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업체의 행정처벌과 함께 운행 중단을 지시하는 한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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