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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 박한별 'LA데이트' 또 목격

입력 : 2009.02.16 09:07|수정 : 2009.02.16 09:07

'꽃남' F4 멤버들 몸값 '100억 원'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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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박한별 씨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쇼핑하는 모습이 또 목격됐습니다. 현재 세븐은 음반 준비를 위해서 미국에 체류중이고, 박한별 씨는 지난해 말 미국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두 사람의 LA데이트 목격담이 본격적으로 온라인을 달궈왔고, 때문에 네티즌들은 공식 연인으로 간주하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사적인 일이여서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300억 원을 줄테니 재결합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인 이주노 씨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인데요. 지난해 모 업체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고, 조건은 CF를 통해서 재결성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안을 받은 당시,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판단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돈이 아니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재결합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역을 맡은 F4 멤버들의 몸값이 1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F4 멤버들 중에서 구준표 역의 이민호 씨와 윤지후 역의 김현중 씨는 이른바 부르는 게 값인 광고계의 블루칩인데요. 계약이 모두 성사될 경우 이민호 씨는 30억 원, 김현중 씨는 40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요. 이 둘의 모델료에 F4 다른 멤버인 김범, 김준과 구혜선 씨의 몸값까지 합하면 짧은 기간 동안 벌어들인 광고 수익이 100억 원에 이른다는 그런 기사입니다.

예상치 못한 흥행기록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죠.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이번엔 전국 관객 6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보시죠. 토요일인 14일 하루에만 11만 명을 동원하면서 개봉 한 달만에 60만 7천 관객을 모았습니다. '워낭소리'는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이 몰리면서 현재 100여개 관에서 상영 중인데요. 이달 들어 관객들이 더욱 많이 몰리고 있어서, 이번 주말엔 100만 관객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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