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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심평원 전염병 통계차 심각"

조성현

입력 : 2009.02.15 16:02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손숙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9월 법정 전염병 발생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두 기관의 통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군 전염병인 백일해 환자의 경우 질병관리본부가 6명, 심평원이 529명으로 88배 차이가 났고, 1군 전염병인 콜레라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4명, 심평원 132명으로 33배 차이가 났습니다.

손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표본감시 의료기관 등으로부터 전염병 신고를 받는데 비해 심평원은 병원의 청구 자료를 근거로 환자를 파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