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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만 28억원…전남지역 강풍 피해 커져

유영규

입력 : 2009.02.15 14:25


지난 13일 강풍으로 해남에서만 28억 원의 피해가 나는 등 전남 지역의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화산면 송평, 송지면 학가리 등 해역의 김 양식장이 파손돼 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역은 수심이 얕은데다 지난 13일 초당 최대 풍속 23.1m의 국지성 돌풍이 불어 피해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었던 만큼 비닐하우스나 어업 시설물 등에 대한 시군별 집계가 진행될수록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