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경찰, 제주 여교사 피살현장서 제3자 DNA 확보

안정식

입력 : 2009.02.14 07:24

동영상

제주 여교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피살된 이모 씨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제3자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긴급의뢰했던 감정물의 2차 감식결과를 일부 넘겨 받았다"면서, "시신 주변에서 발견된 유류품에서 피해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DNA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동종 전과자와 용의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DNA 대조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국과수 감식 결과, 피해자의 혈액에서 채취된 혈중알코올 농도가 생존 당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씨가 실종된 당일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