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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마린보이' 박스오피스 1위 오르다

입력 : 2009.02.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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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 터치시간입니다.

먼저 극장가로 가보시겠습니다.

지난주에 개봉한 '마린보이'가 '적벽대전 2'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관객수 40만을 넘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독립영화죠.

'워낭소리'도 3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이번 주 개봉영화들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다우트', '작전' 등이 개봉되는데요.

이 가운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살펴 보겠습니다.

'위대한 게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 쓴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요.

보통사람과는 달리 노인으로 태어나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지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집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는데요.

2시간 4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흡인력이 뛰어납니다.

다음은 음반 시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팝 부문 1위는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부문 등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간 미국의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차지했습니다.

다음주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제이슨 므라즈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들려줍니다.

다음으로는 서점가 가보겠습니다.

영국에서 발간되는 진보적 학술지 '뉴레프트 리뷰' 한국어판이 3위에 올라있는데요.

'뉴레프트 리뷰'는 에릭 홉스봄과 노엄 촘스키, 장 폴 사르트르 같은 학자들이 필진으로 참가했던 세계 3대 진보 저널입니다.

이번 한국어판은 최근까지 실린 내용 중 18편을 선별해 단행본으로 묶은것으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한 또다른 시각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