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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한 창업지원센터!
평일 오후인데도 창업 교육을 받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내 일자리를 내가 만드는'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임명숙/서울시 마곡동 : 요즘 어려운 경기고 제가 나름대로의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장사를 한 번 해보려고요.]
새로운 꿈을 갖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창업 자금이 걸림돌입니다.
[원세연/서울시 불광동 : (창업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준비된 자금이 여유치 않아서….]
[정영수/서울시 성수동 : (창업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보증 문제가 복잡하고 소상공인들은 특별히 넉넉하게 가진 게 없잖습니까.]
이처럼, 목돈을 만들기 어려운 서민들은 까다로워진 대출 조건에 창업을 미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소액투자만으로도 차근 차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방이동의 한 명상센터.
이 곳은 김정자 씨가 3개월 전, 새롭게 문을 연 곳입니다.
결혼 전부터 운동,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김정자 씨!
평소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업종을 선택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정자 씨 역시 넉넉지 않은 창업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이크로 크레딧"을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정자/창업자 : (가게) 보증금은 근로 복지 공단에서 대출을 받았고요. 또 운영 자금을 비롯한 시설 자금은 처음에 창업하고 나서 소상공인센터에서 창업자금을 많이 (지원)받았어요.]
자금지원과 함께 점포 경영하는 법, 자금관리에 대한 컨설팅까지 도와주는 창업 프로그램이 김정자 씨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김정자/창업자 : 창업을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창업 지원) 정보와 교육을 통해서 안내를 받으시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밖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희망드림뱅크도 있습니다.
대출금액은 1,500만 원까지 연 2%의 이자율로 5년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대출의 길이 막혀 있던 노점 상인이나 무등록 사업자 그리고 신용등급 9등급 이하의 저신용 사업자에게도 대출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김병춘/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부 본부장 : 자활 의지가 있는 사람 중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자기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창업단계부터 운영까지 세세하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이처럼 경제위기의 한파로 생계마저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뤄주는 소액 대출 프로그램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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